16 집에 좀 다녀오겠습니다

백제신라고구마가 오늘 저녁에 온다고 해놓고
급 번복.. 본가에 내려가야해서 못 온답니다..
(사유 : 김장)

할머니 전화받고는 어쩔 수 없다고 해서
화도 몬내고..~~~
아~니 그니까 내가 그냥 집 내려가라니까..
어제 갑~자기 오겠다고해서 수시로 들락날락 하면서
매진된 시간 취소표까지 구해줬드만…!

에횽
속상하지만 어쩔수없죰모 ㅡㅡ

원래 저도 어무이아부지 보려고 했걸랑요..
그래서 바로 엄마한테 뭐행 보내고 버스 예매했슈
엄마가 내일 말고 김장할 때 내려오라고 해서
((♨️… 그놈의 김장… 💢))했지만
가서 사이좋게 놀고 올 겁니다
낼 아침 버스니 오늘은 수업 끝내고 일찍 푹잠 자야징


~~~~ 일기 끝 ~~~~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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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근데 사람덜 왜 계속 댓글 달고 삭제하는 거예요?
(진짜 그냥 궁금해서요)
댓글 많이 달면 뭘 주는 건감..

후비적..